▲ ‘까뜨린 뮐러 전문가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 까사스쿨)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국내서 세계적 교육기관의 교육을 수료할수 있는 클래스가 개강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전문양성기관 까사스쿨은 ‘까뜨린 뮐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플로리스트 까뜨린 뮐러의 자유로운 프렌치 시크 스타일과 독창적인 색감 활용을 배울 수 있는 강좌다.

이 수업은 프랑스 파리 ‘에꼴 아티스틱 드 까뜨린 뮐러’와 커리큘럼이 같다. 과정이수 후에는 프랑스 본교와 동일한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프랑스 본교에서 후속 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24일 개강하며 자세한 내용은 까사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0여 년 이상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의 한국 분교인 ‘르 꼬르동 숙명아카데미’도 요리, 제과, 제빵으로 나눠 클래스를 진행한다.

과정 이수 후 수료증이 주어진다. 별도의 입학시험은 없으며 만 18세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계절마다 새 학기가 진행되는 르 꼬르동 블루 숙명아카데미의 강좌는 총 3개월로 이뤄졌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WSA 와인 아카데미에는 2005년 세계적인 와인 교육 및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인 WSET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교육 기관이다. 아카데미는 올가을부터 대상 수강생들이 국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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