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11번가가 겨울방학을 맞아 7대 지역축제 이용권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 달 5일까지 판매하는 할인행사에 해당하는 축제로는 먼저 강원도 인제에서 19~27일까지 진행되는 ‘강원디즈니랜드 인제빙어축제’가 있다.

‘자유이용권(2만 원)’을 비롯, ‘눈썰매(정가 5000원)’, 얼음썰매(5000원), 스노우모빌(5000원), ‘빙어낚시(5000원)’ 등 10개 상품을 10~33% 저렴하게 내놨다.

경기도 포천에서 27일까지 열리는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자유이용권(정가 1만 4000원)’을 비롯해 ‘눈동산 토끼몰이(정가 5000원)’, 계곡튜브눈썰매(8000원), ‘전통얼음썰매(2000원)’, ‘팽이만들어치기(3000원)’ 등 주중 이용권을 30%, 주말 이용권은 1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홍천강 꽁꽁 축제’, ‘청평 얼음 송어 축제(경기도 가평)’, ‘산천어 축제(강원도 화천)’, ‘평창 송어 축제(강원도 평창)’, ‘태백산 눈꽃축제(강원도 태백)’ 등 7개 지역축제 이용권을 최대 4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와 함께 겨울방학 여행기획전을 열고 다음 달 15일까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어린이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용권 등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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