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호텔 폭탄 터져 7명 사망, 도신우 대표 부상
인도네시아 호텔 폭탄 터져 7명 사망, 도신우 대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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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매리어트 호텔과 리츠 칼튼 호텔에서 폭탄이 터져 7명이 숨졌다. 한국인 중 사망자는 없지만 도신우 한국 모델센터 대표가 다쳤으며 도 대표를 포함해 현지 부상자는 모두 48명으로 추산된다고 AFP 통신 등은 전했다.

메리어트 호텔과 리츠 칼튼 호텔은 자카르타에서 최고급으로 꼽히는 유명한 호텔로 사건 당시 한국인 50여 명이 묵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탄이 터진 곳은 두 호텔의 입구로, 당시 식사를 하기 위해 로비로 나온 투숙객들이 많아 인명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 대표 역시 리츠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큰 굉음을 들으면서 쓰러졌고 깨진 유리 파편이 몸에 박히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도 대표는 문화행사 준비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며 동행한 모델협회 관계자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당국은 폭발이 테러인지 여부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이번 폭발 사건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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