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규 비통(사진출처: 연합뉴스-강병규 비통)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강병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뜨자마자 열어본 검색어에 ‘조성민’이 1위이기에 며칠 전, 내가 연결해줬던 방송을 벌써했나 생각하고 클릭을 했다”며 “아...성민아. 야구선수 중 내가 가장 부러워했던 1살 후배 조성민. 나 같은 놈도 버티고 사는데...나보고 힘내라고 했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故 조성민은 6일 새벽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아파트 샤워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8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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