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롯데, 현대, 갤러리아,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이 4~20일까지 신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롯데는 올해 첫 챌린지 세일을 진행, 모피·아웃도어·코트 등 인기 3대 품목에 중점을 뒀다. 세일 기간 전점에서 모피 대전을 열고 특가상품 3만 여점을 선보인다.

4일부터 5일간은 본점과 수도권 16개점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신년맞이 특집전’을 진행해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월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열리는 여성 방한의류 대전에서는 50개 브랜드의 코트·패딩 제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폴로, 빈폴, 라코스테 등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한다. 연중 1회 진행하는 ‘와코루 초대전’은 역대 최다 물량인 18만 여점을 준비하고 가격은 40~60% 내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세일기간 중 특히 명품관 주요행사로 17일까지 ‘피아제 라임 라이트 하이주얼리&워치 컬렉션’ 전시회를 연다. 이와 함께 독일 가구/인테리어 브랜드 KARE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리바이스, 게스, 시스템 등의 브랜드를 30~50% 할인판매하고, 메트로시티 등 잡화에는 10% 할인율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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