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 캐릭터를 활용한 ‘포툰(사진만화)’ 작업. (사진제공: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적 기법ㆍ컴퓨터 작업 등 직접 체험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웹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웹툰교실’은 오즈하우스의 이민호·조진현 작가와 함께 만화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본 지식 등을 배우고 만화적 기법, 컴퓨터 작업 등 만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클레이로 만들어본 후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포툰(사진만화) 및 웹툰으로 완성한다.

또 완성한 작품은 개인 블로그에 게시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만화 작법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웹툰교실’은 초등학생 대상이며, 본 수업은 오는 22~26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2층 제1교육실 및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실습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5일(화)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 15명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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