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이 20일 오후 2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동교회 3층 베들레헴 예배실에서 개신교 관련 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발표회 및 토론회는 교회나 목회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실태를 파악해 운영상의 장점 등 특성을 도출해냄과 동시에 부실한 운영이나 운영의 난점 등을 파악하여 교계 차원의 대책을 수립해 보고자 하는 데 있다.

조흥식(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는 행사는 이태수(꽃동네사회복지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임원선(제주산업대 사회복지과) 교수, 이준모(한기장복지재단) 목사, 임정미(희망오름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강은숙(성남지역아동센터) 목사, 이광원(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권리과) 사무관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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