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화 대표이사(제공: NH농협금융지주)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 김종화 전 농협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8일 ‘자회사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김종화 전 부행장은 내정했으며, 31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김종화 대표이사는 1955년 충남 출생으로 한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당진군지부장, 대전지역본부장,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했다. 특히 당진군지부장 재직 당시 2년 연속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기는 2013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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