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형유통기업과 소상공인 상생 발전
부산, 대형유통기업과 소상공인 상생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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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지역유통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된 부산광역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14일 ‘대형유통업체 분야별 지역 기여도 조사결과 발표’에 따른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3개 백화점과 7개 대형마트 등 10개 대형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인력고용, 지역업체입점 및 납품, 지역은행활용 등 기여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업체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우수업체로는 업체의 경영환경에 따라 ▲지역인력고용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지역업체입점에 롯데백화점 ▲지역업체납품에 탑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지역은행활용에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홈플러스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발표에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대형유통기업으로 통칭돼 경영규모와 취급품목, 판매 및 구매 시스템 등 기업환경 차이를 고려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돼 업체 간 기업환경 여건을 반영하지 못했지만 이 점을 감안해 앞으로 다각적인 보완방안 마련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발족해 대형마트에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선진마케팅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우수상품 기획전을 개최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6월에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했고 교통유발부담금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8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6월 입법예고를 거친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를 오는 15일 개원하는 제191차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소상공인 보호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9월에는 디자인, 포장, 품질개선 등 제품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역업체입점(납품) 발굴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효과적인 시책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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