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UCC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넷북, PMP도 널리 보급되고 있지만 모처럼의 휴가지에서 기분을 내며 보기엔 작은 화면이 역부족이라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럴 때엔 프로젝터를 이용해 보자.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대형 프로젝터 대신 휴대가 간편한 피코 프로젝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트리의 ‘모투뷰 NPP-1’는 국내에 출시된 피코 프로젝터의 시초 격. 높이 92mm, 폭 62mm의 초소형 프로젝터로 무게가 휴대폰보다도 가벼우며 배터리 전원을 사용해 이동성을 더했다.

최근 일반화된 휴대용PC, PMP는 물론 게임기 등을 연결해 LCD TV나 대형 모니터 없이도 어디서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프로젝터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이동형 스크린을 더하면 금상첨화다. 최근 60~120인치의 화면에 가벼운 무게를 갖추고, 설치까지 간편한 이동형 스크린들이 출시되고 있다.

엠에스원의 ‘T-SM 스크린’은 최대 2m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폴대형 스크린으로, 접었을 때의 두께가 6cm에 불과할 정도로 휴대성을 강화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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