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캠코더는 해마다 휴가 필수 품목으로 인기를 끄는 IT제품. 인기에 걸맞게 해마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출시되는데 최근에는 생활방수를 넘어 심해 촬영, 해양스포츠에도 적합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후지필름의 ‘Z33’은 수심 3m에서도 수중촬영이 가능한 제품. 1천만 화소에 광학 3배 줌을 적용, 수중 클로즈업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했다.

또 수중촬영모드에서는 노출에서 화이트밸런스까지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어 버튼 하나만으로 수중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산요의 ‘작티 VPC-WH1’ 역시 수중 3m까지 방수 기능을 적용한 디지털 캠코더. 30배 광학줌 기능이 있으며 초망원 촬영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소니의 ‘W300+MPK-WD’ 마린팩 시리즈는 디지털 카메라와 마린팩을 함께 사용해 심해 촬영 등을 가능케 한 방수 하우징 세트. 수중 40km까지 촬영이 가능해 생활방수를 넘어 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 시 유용하다.

‘MPK-WD’는 핸드 스트랩, LCD 후드, 오링, 스페이서 등을 갖춘 마린팩으로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 ‘W300’ ‘W170’ ‘W150’ 등에 호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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