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원장 배종화)은 국내 병원계 최초로 인터넷 사보 ‘오헬스뉴스’를 창간해 지난 10일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정보화 및 인터넷 시대에 의료정보와 함께 병원소식이 환자뿐 아니라 네티즌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오헬스뉴스(ohealthnews.com)는 ‘on-line health news’의 한글 이름이며, 이름에서 ‘경희’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정용업 홍보팀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학계열 6개 학문분야 단과대학(원)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경희대학교와 의학·치과·한방·양한방협진 및 동서협진센터를 모두 운영하는 경희의료원의 강점을 살려 건강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사보를 창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객원기자나 전문기자를 활용해 국내외 의료계의 최신 동향과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소식도 제공하고, 의료 및 건강뉴스 이외에 특색 있는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헬스뉴스는 의학뉴스, 치과뉴스, 한방뉴스, 양한방협진뉴스, 의료계뉴스, 건강칼럼, 시사교양칼럼,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간호일기, 신간안내, 만화로 보는 건강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경희의료원은 오헬스뉴스 창간에 앞서 지난 4월 ‘경희의료원병원문화센터’를 개설한 바 있으며 이번 사이트에서도 홈페이지를 연결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오헬스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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