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오른쪽)이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김동완의원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이 27일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 예술유권자총연합회가 2012년 국정감사 중 국민의 편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단체 모니터단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결과 김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실제 김 의원은 국회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인력 빼가기, 갑(甲) 지위를 악용한 횡포 등의 심각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 마련에 적극적이었던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보호 정책은 곧 경제민주화로 직결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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