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마음에는 벌써 봄기운이 가득하다.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설렘을 안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신부는 예식장에서 대여하는 웨딩드레스를 입게 되거나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추천받은 웨딩숍에 가서 빌려 입게 되는데 아무리 비싸더라도 예쁘고 깨끗한 것으로 입고 싶은 마음이 신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웨딩제작 디자이너 김라파엘이 운영하는 웨딩샵오띠모웨딩(http://cafe.daum.net/63wedding)은 이 같은 고객들의 고민을 반영해 늘 깨끗한 맞춤급 웨딩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띠모웨딩 관계자는 “늘 깨끗한 드레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직접 제작하며,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예비 신부가 원하는 드레스 디자인을 갖고 오면 제작해 대여해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웨딩드레스를 비롯한 웨딩토탈 패키지 준비를 돕고 한복 예물 신혼여행사 폐백음식 출장뷔페 추천과 청첩장, 가전 가구까지 조언하고 있다”면서 “웨딩 컨설팅추천은 카페를 통해 소개 또는 방문 고객만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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