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왼쪽)이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제공: 우리금융그룹)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은 26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사회의 소중한 이웃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나눔과 봉사를 그룹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11월, 12월에 약 1만 9000여 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대축제’를 벌인다. 이를 통해 우리사랑나눔터 자원봉사활동, 자연보호 캠페인, 사랑의 연탄나눔, 급식자원봉사, 양로원 및 보육원 자원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초에는 계열사 CEO 및 임직원, 자매결연마을 주민 등 약 520여 명이 함께 김장 2만여 포기를 담근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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