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지人상] “전 세계 가난한 이웃들 위한 삶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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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숙 서울꽃동네 사랑의집 원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지일보 제3회 천지종교人상에 이해숙 서울꽃동네 사랑의집 원장이 수상했다.

천지일보(대표 이상면)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권성)와 함께 26일 오전 11시 천지일보사 5층에서 ‘2012 천지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천지종교人인상을 받은 이해숙 원장은 꽃동네 홍보대사 1호이며 꽃동네 대외협력본부장직도 맡고 있다. 그의 삶은 한마디로 ‘봉사’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어려서부터 어머니에게 자연스럽게 봉사를 배웠다. 그의 어머니는 집에 걸인(노숙자)이 오면 외면하지 않고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에 앉히고 식사를 같이 했다. 어머니는 한평생을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행을 베푸시며 사셨다.


이날 이해숙 원장은 “이 상을 받으니 어머니가 생각이 난다”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경기 용인백현고등학교 윤리교사인 이 원장은 ‘학교자원봉사의 대모’로 통한다.

그는 310개 학교에 교육자원봉사단을 만들었다. 이뿐 아니라 500개 학교에 학부모지도봉사단도 창단했다. 이 원장은 ‘자원봉사와 생활’이란 저서를 집필해 학교 봉사활동의 체계를 잡았다. 또한 총 1500회 특강을 하며 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도 힘썼다. 지금도 그는 월 2400명이 이용하는 노숙인 무료급식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38년간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이 원장은 “이 상은 자원봉사 대모,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의 대모가 돼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그렇게 살라는 주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도록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천지사회人상에는 한한국 세계평화 작가가 수상했다. 천지사회인人상과 천지종교人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전달됐다.

이외에도 천지人상 특별상으로 강송식 한우물 대표와 박석호 푸른봉사회 회장, 이주현 CBK 솔루션 대표, 김대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소장, 신선우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상임부총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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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2012-12-26 19:26:25
이 세상은 아직 좋은 사람이 너무 많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본받아 좋은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한나 2012-12-26 23:39:22
어릴적부터 봉사를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이 오늘날까지 온 것 같네요. 학교에서도 봉사에 대해 기본 과목으로 넣어 실천하도록 하면 좋겠네요

김승주 2012-12-27 23:08:24
정말 마인드가 멋지신 분 같아요~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어서 더욱 세상을 빛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