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진행된 ‘2012 천지人상’ 시상식에서 제3회 천지人상 사회人상을 받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상패를 들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앞으로도 사회에 빛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작업할 것”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제3회 천지人상 사회人상에 한한국 세계평화 작가가 수상했다.

천지일보(대표 이상면)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권성)와 함께 26일 오전 11시 천지일보사 5층에서 ‘2012 천지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천지人상 사회인상을 받은 한한국 작가는 그동안 20여 년에 걸쳐 총 33개 국가 평화지도를 한글로 그려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와 대한민국 화합 지도를 그려 각 지자체에 전달해 사회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한한국 작가는 “꿈에서 ‘이름이 한국이니, 한글로 유일한 분단국가의 염원을 담은 세계지도를 그리라’는 지시를 받고 시작한 일”이라며 “내가 한 것은 오직 오른팔과 몸을 내어 드린 것뿐이며,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그는 “꿈속 계시대로라면 올해가 15년이 되는 해”라며 “좋은 일, 의미 있는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기대했는데 천지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계속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그려서 사회에 빛이 되고, 화합과 상생을 기여한다는 정신으로 더욱 열심히 엎드려 작업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천지人상 종교人상에는 이해숙 서울꽃동네 사랑의 집 원장이 수상했다. 천지 사회인人상과 천지 종교人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전달됐다.

이외에도 천지人상 특별상으로 강송식 한우물 대표와 박석호 푸른봉사회 회장, 이주현 CBK 솔루션 대표, 김대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소장, 신선우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상임부총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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