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한국 세계평화 작가와 이해숙 서울꽃동네 사랑의집 원장이 제3회 천지人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천지일보(대표 이상면)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권성)와 26일 오전 11시 천지일보사 5층에서 ‘2012 천지人상’ 시상식을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천지人상은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이라는 천지일보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창간1주년을 맞아 제정했다. ‘천지사회人상’은 사회 화합과 평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천지종교人상’은 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온 종교인에게 수여해 왔다.

한한국 작가는 그동안 20여 년에 걸쳐 총 33개 국가 평화지도를 한글로 그려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와 대한민국 화합지도를 그려 각 지자체에 전달, 사회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난 1998년 꽃동네에 봉사활동을 간 이후 인연이 돼 현재 서울꽃동네 사랑의집을 맡고 있는 이 원장은 노숙인 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상을 받게 됐다.

천지사회인人상과 천지종교人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번 천지人상 시상식에서는 각 사회 분야에서 기여도가 큰 천지人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특별상을 시상한다.

특별상에는 강송식 한우물 대표와 박석호 푸른봉사회 회장, 이주현 CBK 솔루션 대표, 김대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소장, 신선우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상임부총재가 선정됐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앞서 1회 천지人상은 김한수 한진중공업 이사(사회人상)와 평화재단 법륜스님(종교人상)이, 2회 천지人상은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사회人상)과 조성래 한국재난구호 이사장(종교人상)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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