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손성환·김미라 기자]
(인트로: 서울 명동 / 서울역)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엄마와 아이가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합니다. 

한파 속에서도 크리스마스 전날 가족과 함께하는 아이들은 마냥 즐겁습니다.

(인터뷰: 선봉균 | 동대문구 장안동)
식구들과 같이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좋고요. 올 한 해도 잘 건강하게 지내서 좋고, 내년에도 좋은 일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집트에서 온 공연팀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롤송은 성탄절 기분을 한껏 느끼게 해줍니다.

(세인트 마르크 콰이어(St.Mark's Choir) 공연팀 | 이집트)
이집트에서 온 세인트 마르크(St.Mark) 콰이어입니다.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와 함께 멋지고 환상적인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놀이기구를  타는 개구쟁이의 얼굴에는 함박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산타복장을 한 연주팀의 공연. 아빠들은 무등을 태워 아이들에게 보여줍니다.

(변현진 | 충남 서산시)
지방에서 와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이렇게 왔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놀고요. 내일(성탄절)은 가족들하고 식사도 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려고요. 어머니·아버지, 장인·장모님 사랑하고요. 우리 세 식구 잘 살게요. 고맙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안겨주는 선물은 아이들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성탄절은 강추위도 이길 수 있습니다. 성탄절인 25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낮에는 영하 6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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