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3 나눔캠페인’의 모금액을 보여주는 사랑의 온도탑이 50도를 넘어섰다. 지난달 26일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온도탑은 50.6도를 지목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77억 원이 많은 금액으로, 올해 모금 목표액인 2670억 원의50.6%(1351억 원)를 달성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금액을 기부자별로 보면 기업 기부금이 1183억 5천만 원(87.6%), 개인기부금은 167억 5천만 원(12.4%)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