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예장통합) 측은 ‘300만 성도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7일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예장300만 성도운동본부(본부장 안영로 목사)’는 운동 실시 이후 성취율 18.8%에 해당되는 4만 9852명이 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로 본부장은 “순서노회가 교회적으로 1등을 기록했고, 서울권에서는 동남노회가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특히 “울산노회는 미자립 5개 교회가 자립교회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흡족해 했다.

또한 서울강동노회 소속 성남신광교회(이명중 목사)는 500명 전도목표에서 464명의 새 등록자를 얻었고, 전복노회 소속 대신교회(김하웅 목사)도 200명 목표에서 182명을 전도해 각각 90% 이상을 달성했다.

300만 운동 결과에 따른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예장통합 측은 9월과 12월 총동원전도주일에 앞서 전도세미나를 두 차례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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