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정 작가의 ‘천사’.
GTN선교회가 오는 8월 17일부터 2주간 태국현지에서 2009 Home Coming Day ‘Family of Love Festival’을 개최한다.

태국 방콕과 컨캔, 코랏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 있는 태국 출신 이주노동자 가족을 본국으로 초청해 하나님의 사랑을 소개하고 말씀을 전하는 집회로 진행된다.

GTN 대표 홍광표 선교사는 “태국은 불교를 국교로 할 만큼 세계에서 가장 독실한 불교국가”라며 “기독교가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 태국인 근로자들을 통해 태국 현지인들을 선교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상봉과 초청잔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를 증진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영락교회, 벧엘교회, 밀알미술관, 횃불회관 등에서 태국 선교를 후원하는 순회전시회가 개최된다.

GTN선교회와 태국현지 JAISAMARN CHURCH(Thailand)가 공동 주최하는 홈커밍데이 순회전시회는 크리스천 작가 구여혜, 신혜정, 유재숙 작가를 비롯해 27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회는 12~19일 벧엘교회, 14~16일 밀알미술관, 17~27일까지 횃불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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