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오전 9시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프랭크스타운에서 권총을 든 남성이 교회에 있던 여성 1명과 자택에 있던 남성 2명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고 2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후 소형 트럭을 타고 도주하려던 범인은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고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졌다.
또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다쳤으며 한 명은 총탄과 유리 파편에 얼굴을, 다른 한 명은 가슴에 총탄을 맞았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인이 피해자 중 누구와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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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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