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문화연구소(소장 윤승용, 이하 한종연)가 25일 종교문화탐방 행사를 첫 시행한다.
이번 자리는 연구소가 종교문화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교류의 장과 다양한 종교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게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첫 탐방의 목적지는 전통 유교문화의 산실로 불리는 ‘영주 소수서원 및 선비문화수련원’이다.
이와 관련해 윤승용 소장은 이번 탐방이 연구소의 회원을 대상으로 종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종교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연구소는 2년 정도의 기간을 잡아 매 분기별로 ‘종교문화체험행사’와 더불어 관련 종교의 강좌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7일까지 연구소로 참가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회원일 경우 1만 원, 일반참여자는 2만 원이다.
문의) 02-886-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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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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