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강원도 평창에서 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종교인들이 화합 음악회를 마련했다.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대표회장 정념스님)는 내년 1월 강원도 평창과 강릉 등지에서 열리는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28일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성공기원 및 나눔과 종교화합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지적장애 여성들로 구성된 ‘소리샘벨콰이어’와 플룻 오케스트라인 ‘사랑의 플룻콰이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