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경찰서에서 20일 오후 7시 50분께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 노모(33) 씨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당시 노 씨는 경찰서 1층 진술녹화실에서 조사를 받은 뒤 지하 1층 강력팀 사무실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전 직원을 동원, 경찰서 주변을 탐문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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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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