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박근혜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당사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을 방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조금 전 11시 15분경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 도착해 선대위 인사들과 당직자들을 만났습니다.

박 당선인은 선대위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뒤, 상황실에 앉아 개표방송을 잠시 지켜봤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첫 과반 득표를 기록한 대통령이 됐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은 ‘최초의 부녀(父女) 대통령’이란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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