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스님)이 오는 23~24일까지 충남 공주 전통불교문화원에서 ‘33관음성지’ 운영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운영사찰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자의 운영능력을 강화하는 데 역정을 두고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8월에 일본 관음성지 순례를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33관음성지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상품이다.

이번 연수교육은 23일 오후 2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관음성지순례사업의 이해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일본인의 관광트렌드 파악 등의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