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오감으로 치유하는 가족사랑 자조모임 개최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재가암환자 건강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4일 문화건강센터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 80여 명을 초청, 오감으로 치유하는 자조모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임은 웃음치료·운동·음악 감상 및 사례 극복 등의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 평소 신체적·정신적 고통으로 지친 환우와 가족의 심신 안정 등 치유 효과를 높였다.

특히, 동절기 대비 질환별 건강관리수칙 안내로 회원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맞춤형 방문 간호사가 수시로 담당지역을 방문, 재가 암환자와 가족에게 암으로 인한 통증조절, 기저귀 제공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