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은행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연금 수급자에 대한 후 생활자금 지원을 위해 ‘채움 브라보 연금대출’ 상품을 새 단장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채움 브라보 연금대출’ 대상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사학연금관리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농협은행의 연금지급식 상품 등으로부터 매월 연금을 수령받는 고객이다. 무보증 신용여신으로 취급되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85%로 신용등급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하나로가족고객, NH카드 이용고객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0.8%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에서 월 단위로 정할 수 있으며 원리금상환을 위해 연금수급일과 상환기일을 일치시킬 경우에는 최장 61개월까지 가능하다.

우대서비스로는 NH채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연간대출 평잔액에 따라 최대 0.2%까지 채움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채움포인트는 캐쉬백 전환, 농협하나로클럽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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