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ㆍ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마련

▲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모습.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야간에 상설전시실을 탐험하는 ‘뮤지엄 써머 캠프’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비롯해 ‘나도 큐레이터’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조별로 주제별 전시실을 탐사하고 활동하는 ‘박물관의 암호를 풀어라’ ‘유물 속 이야기’를 비롯해 어둠 속 상설전시실을 손전등을 들고 탐험하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야외 어울 마당에서 KBS 예능프로 1박 2일을 방불케하는 야외 취침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박물관 사람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된 ‘나도 큐레이터’와 고구려의 고분벽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될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가족들과 여름방학을 함께 보내는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에 소개돼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신청기간 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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