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신한카드)

‘2012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참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카드가 디자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신한카드의 아트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신한카드는 ‘갤러리S’ 작가들과 협업해 전시관을 꾸몄다. 갤러리S는 작가 5명 및 1개 아티스트 그룹의 미술 작품 70점 중 고객이 원하는 작품으로 카드를 디자인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작가진은 신진 작가 육성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모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작가들로 구성됐다.

신한카드 전시관은 CI(Corporate Identity) 컬러이자 작가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의 풍선에 갤러리S 카드 플레이트를 달아 놓고, 그 밑에 거울을 설치해 카드 플레이트가 대칭으로 보이는 효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디자인된 카드들과 이러한 전시관 디자인 덕분에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갤러리S 카드를 전시함으로써 카드에 작품을 입힌다는 신한카드의 특별한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갤러리S 작가들의 작품 세계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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