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대전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시 ‘중견간부 양성과정’ 수료식. ⓒ천지일보(뉴스천지)

총무과 신병철 주무관 ‘최우수상’ 영예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인재개발원(원장 김영호)이 ‘제11기 중견간부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수료식은 14일 오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교육생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종합평가 결과 성적우수자로 신병철(최우수, 시 총무과), 김기호(우수, 시 총무과), 박종우(장려, 동구 총무과) 주무관 등이 각각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영호 시 인재개발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전문지식과 역량을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는데 적극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시를 선도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충실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견간부양성과정은 시와 구에서 선발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리더십 및 외국어, 정보화, 직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4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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