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관훈동과 을지로 사옥에서 결연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키트 제작’ 행사를 개최해 총 6000여만 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여 상자를 제작했다. 조기행(왼쪽 세 번째) SK건설 사장과 가수 유열(왼쪽 네 번째)이 희망키트에 담길 방한물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SK건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SK건설은 결연 저소득 가정에 이불, 목도리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SK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관훈동과 을지로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키트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을 통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철, 조기행 SK건설 사장과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고, 가수 유열이 함께해 나눔활동을 독려했다.

참가자는 이불, 수도 동파방지열선, 문풍지, 목도리, 핫팩 등 13개 방한물품과 후원대상자에게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희망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이 마련한 총 6000만 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여 상자는 오는 22일부터 후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건설은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구청 및 20개 사회복지기관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여 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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