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한국 작가(왼쪽)가 윤은기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위원회 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글 세계평화지도로 세계평화와 대한민국 위상 높여”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씨가 ‘제1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13일 국회의원회관(신관) 2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1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은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신창조인을 선정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위원회(회장 윤은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한한국 작가는 세계평화공헌부문(세계평화지도 창작, 한글서체개발)에 대상 수상했다. 한 작가를 비롯해 애니메이션부문(뽀로로)에는 최종일 한국애니메이션 제작자협회 회장이, 악기창조부문(피앗고)에는 임동창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가 선정됐다.

심사는 대학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분야별로 나눠 엄격히 선정했다고 주최 측은 말했다. 후보 대상은 200여 개 각계각층의 사회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자들이다.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위원회는 “(이번 행사는) 창조력을 최대한 활용해 국가와 세상을 이롭게 함으로써 이 시대를 더욱더 밝혀줄 창조적이고 선구자적인 퍼스트 무버(The First Mover)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신창조인을 선정하고, 지원하고자 상을 제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윤은기 회장은 “한한국 작가는 세계평화를 위해 세계 최초의 한글로 된 세계평화지도를 20여 년에 걸쳐 총 32개 국가 평화지도를 창작했고, 프랑스와 북한을 비롯해 UN 22개 국가기념관에 영구 전시하고 있다”며 “수년의 걸친 재능기부를 통해 국내외에 보여준 한 작가의 新 세계평화운동’은 한류의 원천이 되는 등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가 커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작가는 5개 도지사 감사패 수상을 비롯해 2011년 대한민국성공대상(세계평화부분), 한국문화예술공헌대상,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종합대상, 2012년 도전한국인상, 세계평화예술인상, 제2회 세계한류대상 세계평화공로대상,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세종대왕상 등 다수 수상했으며, 2011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한 작가는 세계평화홍보대사, 김포시명예홍보대사, 대한민국나눔홍보대사, 한식홍보대사, 대한민국희망대사, 도전한국인홍보대사 등을 맡아 문화외교관 역할을 활발히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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