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운태 광주시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강운태 광주시장은 13일 제18대 대선 투표에 시민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 따르면 1997년 제15대 대선에서 89.9%를 보였던 광주지역 투표율이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78.1%, 2007년 제17대 대선에서 64.3%로 크게 하락했다.

이는 민주‧인권도시 시민의 높은 자긍심마저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이번 대선에서는 모든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대통령을 누구로 뽑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삶은 물론 지역발전과도 직결된다”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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