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기획공연 부모님 전상서 포스터 (포스터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자식들이 세상 모든 부모님께 올리는 사랑의 편지 악극 ‘부모님 전상서’를 오는 22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핵가족화 및 바쁜 현대생활로 인해 우리의 전통문화인 ‘효’ 사상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 과거 부모님들 세대의 삶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교육적 가치를 부여한다.

또, 인기 배우 전원주를 비롯해 홍순창, 박선주, 기주봉, 장희진 등 TV에서 활동한 배우들이 펼치는 주옥같은 앙상블로 재미와 감동은 물론 화려한 춤과 노래,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 등 우리 정서와 멋이 듬뿍 담긴 신토불이 악극을 통해 관객에게 웃음과 눈물, 진한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이며 예술회관 정회원은 30%, 20인 이상 단체는 20%, 65세 이상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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