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ETRI, Open R&D 협력 MOU 체결
동국대-ETRI, Open R&D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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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오영교 동국대 총장과 최문기 ETRI 원장이 MOU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총장 오영교)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가 8일 동국대 본관에서 정보통신 기술 발전 및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ETRI는 대학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대학별로 ‘오픈 R&D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연내 목표 25곳 중 동국대와의 MOU 체결이 그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ETRI와 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 등에 따르면 ETRI는 수요자와 고객의 위치에서 창의적인 과제를 기획하고 대학의 우수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이 같은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ETRI는 수도권을 포함한 지역별 균형 발전을 고려해 센터 설립을 원하는 대학부터 올해 내 20∼25개를 선정할 계획이며 센터 명칭은 ‘대학명-ETRI open R&D센터’로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교류, 연구 정보자료 공유 등의 연구 활동을 상호 협력 하에 수행하고 통신응용, 로봇응용, 에너지관련 등의 부품, 시스템 분야와 디지털 콘텐츠 분야, 의료, 바이오관련 부품, 시스템 분야 등에서 기술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최문기 ETRI 원장은 “이제는 각계의 권위자들이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과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라며 “이번 협정과 곧 운영될 ‘동국대-ETRI Open R&D센터’를 통해 학·연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국가 과학기술과 양 기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채규 ETRI 연구전략부문장은 “기관과 대학 간 사업단위의 단순 협력을 벗어나 상호 보유 기술을 서로 분석하고, R&D 중장기 계획과 시장진입 가능 기술 등을 논의해 도출하는 등 협력 자체를 체계화 하자는 것”이라며 “ETRI가 대학의 기초기술과 결합시킬 방안으로 가장 적합한 대안이 바로 ‘열린 혁신(Open Innovation)’이라고 말했다.

또, ETRI는 10일 ETRI 국제회의장에서 수도권 및 지역 21개 대학과 개방형, 융합형 연구 협력을 위한 ‘ETRI -대학 간 Open R&D 협력 협정(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ETRI는 대학과 학·연간 연구개발 체계 구축 및 기반 조성 등 연구협력과 전략적 제휴를 갖고 Open R&D센터를 7월 중에 설치한다.

ETRI와 대학 간 협력 관계에서의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 간에 열린 마음으로 열린 혁신을 추구할 때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  동국대-ETRI 간 협력이 국가 기술 개발과 성장의 교두보가 되어 현재 우리나라  IT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지구촌 최대 IT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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