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생태수도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상을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이다.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순환 근무로 돌아가는 데다가 순천시 관광자원에 대한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공부가 선행돼야 하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한 전문가다.
이번 교육은 관광해설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내용은 ▲해설사 근무기법 및 시나리오 작성법 ▲순천시 역사와 문화 ▲박람회와 해설사 역할 ▲현대관광 트랜드 ▲해설사로서 관광객 응대 매너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조충훈 시장은 교육 수료자들에게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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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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