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가 연말을 맞아 시립합창단 제61회 정기연주회와 함께하는 ‘2012 송년 음악회’를 11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와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은 물론 대중가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한다.

1부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및 캐럴 송 페스티발로 꾸며질 예정이다.

2부는 7080세대 인기가수 김세환, 개똥벌레의 신형원, 성악가 출신 팝페라 가수 임성규, 소피아 김, 비트박스 라티노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 추억의 노래와 영화 속 명곡 등을 선보인다.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한 송년의 밤으로 초대할 음악회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예술회관 정회원은 30%, 20인 이상 일반인 20%, 학생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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