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배정임 기자]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2012 웹어워드’에서 편의점 업계로는 최초로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BGF리테일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2 웹어워드’에서 ‘CU멤버십 모바일웹’으로 모바일 회원서비스 분야 ‘대상’, ‘CU멤버십 어플리케이션’으로 정보관리 분야 ‘대상’, ‘CU멤버십 웹사이트’로 회원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13개 부문 중 3개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9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립율이 적용되는 전용 마일리지 ‘CU멤버십’을 런칭했으며, 이후 10월에는 ‘CU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CU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은 본인 카드의 포인트 조회 기능과 함께 나의 스탬프, 복불복 게임, 이달의 포인트 상품 행사 등 다양한 기능과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 채널인 편의점을 모바일과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CU멤버십 웹사이트’는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며 필요한 멤버십 카드 등록 및 서비스 안내, 타임라인 형식의 새로운 포인트 조회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들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CU멤버십 서비스’는 온라인, 모바일 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3차원 시스템으로 CU점포와 연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GF리테일 연정욱 홍보팀장은 “올해 21세기 한국형 편의점으로 새롭게 태어난 ‘CU(씨유)’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온라인 공간에서도 이용자 즉, 고객이 중심이 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웹어워드 3개 부문 수상을 발판 삼아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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