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KB금융그룹)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금융그룹이 6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 참석한 KB금융지주 임영록 사장은 “이번 이웃사랑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기부금액은 올해까지 750억 원에 이른다.

성금기탁과 더불어 KB금융그룹은 11월, 12월 두 달간을 ‘KB금융 따뜻한 겨울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보다 체계적으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 2만 5000여 명 전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해 연간 25만 시간 이상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해 왔다.

또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경제·금융교육으로 정하고 KB금융공익재단,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등 관계사 모두 역할을 나눠 경제·금융체험학습,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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