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이슬러 코리아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 출시 (사진제공: 크라이슬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모파(Mopar®) 브랜드의 75주년을 기념하여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파 75주년 기념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은 Jeep 랭글러 루비콘 2 도어 모델에 적용됐으며, Jeep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파 브랜드가 가진 유니크함이 더해져 개성을 중시하는 오프로더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파 75주년 기념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은 랭글러 특유의 직사각형 바디, 원형 헤드 램프와 7개의 그릴의 Jeep고유의 특징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모파 전용 악세사리를 장착한 모델이다. 17인치의 블랙 알루미늄 휠, 차량 도어 블랙 데칼 키트 등을 장착하여 더욱 당당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차량 후드 부분에 Jeep 로고가 새겨진 매트한 느낌의 데칼 장착 및 모파 로고가 새겨진 타이어 커버, 새틴 소재의 블랙 연료 주입구 등 차량의 곳곳에 Jeep과 모파의 로고를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욱 강조했다.

2.8ℓ CRD 디젤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은 최대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6.9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합9.4km/ℓ (도심: 9.2 km/ℓ, 고속: 9.5 km/ℓ)의 공인연비를 자랑하며, 216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까다로운 EURO 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오프로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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