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역 앞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서울시는 5일 폭설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날 막차 시간을 30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하철 막차시간을 6일 오전 1시에서 1시 30분으로 연장하게 된다.

이날 평소 오후 6~8시까지인 퇴근시간 지하철 집중배차 시간대도 30분 더 늘렸다.

오는 6일 출근시간 집중배차 시간대도 평소보다 30분 연장해 오전 7시~9시 30분까지다.

시는 6일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삼청동길, 북악산길, 감사원길, 아리랑고개, 미아리고개, 금화터널, 봉천고개, 장춘단 고개, 남산공원길, 만리동고개, 무악재, 북악터널 등 상습결빙구간은 운행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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