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정수도관은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는 방바닥이나 벽에 묻혀 있기 때문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으면 수도관에 대해서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그 이유는 수도관 교체 작업을 위해서는 큰 비용이 발생하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비용과 시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수도관 청소 전문 업체 (주)청우워터의 ‘파라미’가 창업시장의 강자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 파라미 관리점 윤재호 점장은 “이제는 많은 분이 수돗물안심지킴이 파라미를 알아보고 수도관 청소를 신청을 하고 매출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파라미의 수도배관세척 공법은 공기압축파를 이용하여 수도배관을 청소하는데 이때 어떠한 약품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고 친환경적이며 가정수도관에 손상도 주지 않는다.

또한 다시 생겨날 수 있는 이물질을 걸러내기 위해 필터설치와 관리까지 맡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확보된 고객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넓히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청우워터 ‘파라미’ 김영언 대표는 “1천만 원대 소자본으로 무점포창업이 가능해 블루오션 시장의 선도자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분야가 수도관 청소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전국적인 관리점 개설로 일자리창출에도 한몫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돗물안심지킴이 ‘파라미’는 현재 전국 각지에 11개 지점이 개설돼 있고 앞으로 전국적인 지점망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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