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가 2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열린 ‘왕따없는 학교 만들기 100만인 서명운동 충북발대식’에서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권성 이사장, 인추협)가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전국 순회 100만인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충북 청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생명의 끈 잇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100만인 서명 충북 발대식’ 및 기자회견, 왕따 방지 핸드프린팅, ‘생명의 끈 잇기’ 퍼포먼스, 왕따 방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엔 고진광 인추협 대표와 오흥배 청주상공회의소장(인추협 충북대표), 오장섭 전 건설부장관을 비롯해 김영명 충북교육삼락회장, 이중재 전국배움터지킴이발전위원회장, 홍현숙 충북학부모연합회장, 보은‧제천‧충주 등 충북지역 학부모회장 및 임원, 정종현 충북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임원, 우승웅 인추협 경기‧안성 대표, 고진천 사랑의일기연수원장 외 학부모, 관계자, 지역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왼쪽부터 홍현숙 충북학부모연합회장, 오흥배 청주상공회의소장(인추협 충북대표), 학부모회 임원 등을 비롯한 청주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