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9일 발사 예정이었던 나로호가 상단 추력제어기에 이상이 발생돼 발사가 잠정 보류됐다.

상단 추력제어기에서 전류가 급격히 소모되는 현상이 발생돼 카운트다운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나로호는 연료 빼기에 들어갔다.

오는 30일 나로호는 조립동으로 옮겨져 해제되며, 실질적인 문제 점검일은 다음달 1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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