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조성중인 산학융합지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발전포럼’이 28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 전북도청)

[천지일보 전북=이경숙 기자]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이사장 채정룡, 원장 이금환)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윤동민)는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산학융합지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발전포럼’을 28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라북도 김승수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강태창 군산시 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과 산업단지 내 기업체 대표 및 참여대학 교수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럼 회원은 참여대학 교수와 참여기관 자문단, 가족기업 중심으로 230여 명이며, 연 1회 전국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최대 현물 출자기관인 진기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이 기조 연설을 했다.

이날 산학융합지구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철우 기계공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전북새만금산학융합기구의 문제점 지적 및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의 롤 모델로 제시된 학교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병영 한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총괄과 김선민 과장과 군산시 항만경제국 고성술 국장, 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신현태 회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이원빈 지역정책연구관, 군산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사업단 고승기 단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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