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금융감독원과 농협은행이 공동으로 다음달 7일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감원 및 농협은행 임원이 직접 참석해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고충을 위로하고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금감원이 밝혔다.

금감원 강사는 서민금융지원제도,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및 보이스피싱 대응요령 등을, 농협은행 강사는 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재무설계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농협은행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은 새희망홀씨 등 서민·자영업자 대출, 전환대출 및 신용회복지원 등에 대한 1:1 개별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금감원은 현장에서 고금리, 불법 채권추심, 대출사기 등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및 신고 등을 접수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금감원 및 농협은행,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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