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ㆍ천지TV=이혜림 기자] 다양한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이번엔 빛고을 광주에서 대규모 수료식을 거행했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수료식에는 262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습니다.

1월에 수료한 2500여 명을 포함하면 2012년 한해 베드로지파에서만 5100명의 수료생이 수료를 한 셈입니다.

수료식이 열린 광주 염주체육관에는 체육관이 떠나갈 정도의 힘찬 아멘과 박수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수료생들의 얼굴에는 진리의 말씀을 들었다는 기쁨의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예수교 총회장)
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유업을 받을 자입니다. 저 사람들은 이단 삼단 만들어 가지고 서로 전쟁을 유발하는 행동을 하지만은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천하를 하나님이 주신 것인지라 사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국경도 인종도 종교도 초월하는 것이지요. 사랑하고 봉사하는 것이죠.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채현욱 총원장은 &ldquo현재 수료 대기자만 5000여 명이며 연말까지 2만여 명이 수료할 예정&rdquo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채현욱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
계시록 22장의 말씀처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이신 언약의 목자 총회장을 통하여 주시는 생명수의 말씀이 12지파가 다달이 이와 같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수료한 인원이 1만 5501명입니다. 현재대로 연말까지 올해 계획은 한 5000여 명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2만여 명이 수료를 하게 됩니다.&rdquo

이번 수료식은 1987년 11월 25일 광주·전남 지역에 신천지 베드로지파를 세운 기념일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차원 높은 특별공연은 성경의 실상을 나타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의 물결이 흘렀습니다.

(녹취: 류현수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6기 12반 수료생)
오늘 정말 행복하고요. 사실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힘든 일도 많았었는데, 정말 여기 와서 놀랐던 점이 어느 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이 완벽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지난 9월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으로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며 세계인을 하나로 만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동성서행의 역사 이후 세계로 뻗어 가는 신천지의 초고속 성장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천지TV 이혜림입니다.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